치매란 무엇인가? 동맥경화성, 알쯔하이머, 코르사코프, 기억장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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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H.L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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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치매의 종류와 기억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혈관성 치매

동맥경화성 치매(MID)

치매 종류 중 2번째로 발병률이 높음

• 급성적으로 발병하고,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상의 변동이 심하다.
• 뇌졸중 거의 다른 위험 요인들과 더불어 고혈압의 병력이 거의 일반적이고 뇌졸중 병력도 흔함
• 기억력검사에서 수행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, 언어적으로 기술된 검사와 비구조화된 구성과제 수행저하(DAT와 차이점)
• 남성이 여성보다 걸리기 쉽고, 집단을 받은 후 생존 기간은 다른 치매의 경우보다 짧다.

 

 

피질성 치매

알쯔하이머 유형의치매(DAT)

치매종류중 발병률 1위

• 일차적 퇴행성 치매(양쪽대뇌 반구의 신경세포 변성),점진적 퇴행
• 유전적 소인(21번 염색체와 관련-다운증후군과 관련)
• 두부외상(뇌진탕으로 혈뇌장벽[BBB]붕괴로 면역계 손상) → 바이러스 유독성 물질 침투
• 신경독(알루미늄이나 유기용매와 같은 독성물질)과의 연관성
• 뉴런 손실로 뇌실확대, 피질의 뇌개 얇아짐(뇌의 위축)
• 대뇌 신진대사 활동의 감소→인지적 결함(치매의 심각도를 결정)
• 기억장애(콜린성 투사체계의 변성)
• 좌반구 신진대사 감소(글루코스)
• EEG(각성) 뇌의 전기적 활동 느려짐
• 여성이 더 취약

 

DAT의 증상

<인지적 측면>

1)기억력의 저하는 초기단계에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 중에 하나이다.

1차기억과 작업기억의 손상이 일어나고, 점점 학습과 인출과정의 손상이 일어나면서 학습능력의 상실을 야기한다.

 

2)언어적 이해력의 손상(브로카 실어증)과, 언어 산출의 어려움(베르니케 실어증)이 나타날 수 있다.

단어의 빈곤, 구어수준에 비해 읽기나 쓰기 수준이 떨어지고, 자발성의 상실로 인한 함구증도 나타날 수 있다.

 

3)지각능력의 저하(실인증)가 나타날 수 있다.

시각적 변별은 가능하나, 지각적 결함이 나타날 수 있다.

 

4)시공간구성능력 및 지남력에서의 현저한 저하가 나타난다.

구성과제와 변별에서의 어려움 겪고, 계획을 세울 때 어려움을 호소함. 길을 잃기 쉬움

 

5)주의력의 결함이 나타나는데, 이는 중기이후부터 증상이 심각해졌을 때 나타나기 시작함

반응시간지연과 주의 배분결함이 있는데, 주의배분결함은 실생활에서는 사회적 의존성으로 나타난다

 

 

<실행기능>

비록 안구운동의 결함이 있기는 하지만, 모든체계가 손상되는 말기 단계를 제외하고 운동계의 장애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음

1) 실행증이 나타날 수 있다.

착어증, 조음오류, 그림그리기에서 밀착현상, 제스쳐를 따라하지 못하는 것 등

2) 보속증과 침입이 실행기능에서는 특징적증상이지만, 말기단계에서 나타남

전환침입, 개념적 침입, 작화증적 침입, 비관련 침입

 

<성격 및 심리사회적 행동>

• 무기력증 : 수동성, 무관심, 자발성 상실 >> 위생상태불량
• 충동성, 폭력성, 파괴성, 짜증
• 불안, 우울

[중독성질환] 알코올 관련 기억 장애

1. 알콜성치매

• 몇년의 알코올 남용 이후에 일어나는 중요한 정신적, 성격적 퇴화상태.
• 코르사코프 정신병에서 보이는 심한 기억상실증은 없으나 광범위한 인지적 퇴화가 특징이다
• 지나칠정도로 많은 백질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대뇌의 위축

 

 

2.코르사코프 증후군

• 장기간의 음주력으로 인한 현저한 기억손상이 나타난다. 변연계 기능장애
• 의식혼란과 안구와 사지의 운동장애(베르니케 뇌병증)를 보일 수 있다
• 티아민 신진대사의 유전적 결함.
• 니코티닉산(비타민)의 결핍 의식혼란의 장애와 관련
• 느린 청각적 처리
• 역행성/순행성 기억결함 나타남
• 계획과 조직화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적 연결에 따라 정보를 학습하고 회상하기 어려움 → 연상의 이완이 나타나는데, 작화증적이라기보다는 자기점검을 잘하지 못하여 생긴 것으로 보인다.
• 개념형성 및 문제해결능력, 추상적 추론능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에 판단의 오류가 잦고 실수를 자주 범한다. 게다가 그 실수로부터 배우는 능력의 감소와 단서인식과 이용하는 능력이 손상되어있다.
• 지남력상실을 보인다.
• 무감동, 호기심결여, 무동기, 분노, 감정의 둔마, 과민성

◉역행성 기억상실 – 외상에 의한 것. 뇌손상 입기 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기억이 상실   ◉순행성 기억상실 – 어느 한 시점 이후의 사건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능력에 결함을 보임 최종적으로는 역행성 + 순행성 동반하게 되거나 역행성에서 순행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.

 

 

<진단척도>

• GDS
• ADL/IADL(일상생활에서 기능하는 정도)
• CDR 1: 중등도 2: 치매
• DRS
• MMSE: 지남력/ 기억등록/ 주의집중 및 계산/ 기억회상/ 언어기능/ 이해 및 판단
• SNSB: Attention/ Language & Relate Functions/ Visuospatial Functions/ Memory/ Frontal-Executive Functions

*기능성 기억장애(심인성 치매)

뇌의 구조적 손상이나 뇌의 기능손상이 아닌 심리적 병변에 의한 것으로, 기억기능이 억제 되거나 기억력이 저하되는 것이다.

• 종류- 해리성 기억상실, 해리성 둔주, 해리성 정체감 장애등이 있다.
• 원인- 견디기 힘든 경험에 대한 자아 방어기제로써 작용.
• 예후- 뇌의 구조적 손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갑작스럽고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.

 

*기질적 기억장애

뇌세포나 신경세포의 병변 또는 감각기관의 장애등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이다.

• 종류- 알쯔하이머, 코르사코프(알콜성 치매), 혈관성치매
• 원인- 뇌의 구조적 손상이나, 뇌의 기능적손상/ 감각기관의 장애/ 혈액순환 장애
• 예후- 뇌의 손상이나 있으므로 완전한 회복이 어렵고, 기억이 회복되더라도 그 속도가 느리고 불완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.

[전두엽 실행기능] 1)보속증  2)개념형성 및 문제 해결능력(계획과 계획의수정) 3)추상적사고(손상시 구체적 사고) 4)주의력  5)작업기억  6)처리속도  7)제어의 문제  8)개시의 문제  9)정신적-행동적 전환의 어려움 실행기능 외의 감정조절 및 지남력 등 중추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두엽 손상은 치명적이다.

 

오늘은 치매의 종류와 기억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치매는 뇌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에 회복이 어려운 무섭고 심각한 질병입니다.

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적절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. 함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해봅시다!